임산부와 태아위한 맞춤식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출산교육·산모건강검진·기형아 검진·영양제 제공·비만관리까지 단계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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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임신과 출산, 모자의 행복한 건강을 위하여 강북구 보건소가 ‘2014년 임산부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엄마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관리를 임신 초기·중기·말기·산욕기 등 임신주수에 맞춰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보건서비스로서,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의 지속적인 증가와 난임부부·저체중아·선천성이상아 등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각종 문제들에 조기 대응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실시한다.
또 이를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해소,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모자의 평생 건강관리의 기초를 다지는 데도 목적을 둔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임산부 등록관리, 산전초기검사, 기형아 검사, 고위험 임산부 관리, 임산부 건강교육, 산후 우울증 및 비만관리 등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들이다.
먼저 보건소는 등록된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주기적인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구강검진, 초음파 검진과 함께 엽산제(초기~12주) 및 철분제(16주~40주) 등 영양제를 지원,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의 성장 증진을 돕는다.
또 강북구에 거주 중인 임산부에게는 당뇨, 풍진, 성병, 간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산전초기검사를 10주 이내 실시하고 15~16주에는 기형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Triple marker 검사를 실시, 결과에 따라 상담 및 연계 서비스를 별도로 제공한다.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한 주간 출산교실도 매월 2회씩 실시한다. 참여 임산부들은 전문가로부터 올바른 분만법, 호흡법, 모유수유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모유수유클리닉에서는 유방울혈, 젖양의 과부족, 젖먹이 자세 교정 등 모유수유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전문가로부터 들을 수 있다.
그 밖에도 보건소는 오감을 자극하여 임산부들의 불안과 우울증 해소는 물론 자연 친화적 태교까지 가능한 숲 태교교실을 5월, 9월, 10월 넷째주 토요일 오패산 숲 속에서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출산 후 산모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보건소는 산후 2개월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우울증 선별 스크리닝 (EPDS 검사)을 실시하고 증상에 따라 강북구 정신보건센터로 연계하여 우울증 극복을 위한 사후 관리를 제공한다.
또 산후 우울증의 원인 중 하나인 산후 비만문제의 해결을 돕기 위해 출산 후 6개월이 지난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전보다 3kg이상 증가한 경우 개별 영양상담과 운동처방, 스트레스 해소 교육 등을 실시한다.
저소득층 산모들을 위한 지원도 준비되어 있다. 보건소는 월평균 소득 50%이하 출산가정에는 산후 조리기간 2주(12일)를 기본으로 하여 산모의 산후건강 및 신생아를 위한 산후도우미를 파견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자는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20일 이내 접수 가능하며 출산가정의 소득재산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가정에는 산후도우미 파견 바우처를 지급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진출비율 증가와 함께 커져가는 출산에 대한 부담 줄이고자 보건소는 다양한 모자건강관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은 엄마와 아이 모두의 평생건강을 위한 출발점이다. 따라서 임산부, 예비임산부 등 많은 주민들이 나와 내 아이를 위해 보건소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비스 참여 및 신청 등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보건소 건강증진과(901-7679)로 문의하면 된다.
이 사업은 엄마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관리를 임신 초기·중기·말기·산욕기 등 임신주수에 맞춰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보건서비스로서,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의 지속적인 증가와 난임부부·저체중아·선천성이상아 등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각종 문제들에 조기 대응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실시한다.
또 이를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해소,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모자의 평생 건강관리의 기초를 다지는 데도 목적을 둔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임산부 등록관리, 산전초기검사, 기형아 검사, 고위험 임산부 관리, 임산부 건강교육, 산후 우울증 및 비만관리 등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들이다.
먼저 보건소는 등록된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주기적인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구강검진, 초음파 검진과 함께 엽산제(초기~12주) 및 철분제(16주~40주) 등 영양제를 지원,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의 성장 증진을 돕는다.
또 강북구에 거주 중인 임산부에게는 당뇨, 풍진, 성병, 간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산전초기검사를 10주 이내 실시하고 15~16주에는 기형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Triple marker 검사를 실시, 결과에 따라 상담 및 연계 서비스를 별도로 제공한다.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한 주간 출산교실도 매월 2회씩 실시한다. 참여 임산부들은 전문가로부터 올바른 분만법, 호흡법, 모유수유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모유수유클리닉에서는 유방울혈, 젖양의 과부족, 젖먹이 자세 교정 등 모유수유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전문가로부터 들을 수 있다.
그 밖에도 보건소는 오감을 자극하여 임산부들의 불안과 우울증 해소는 물론 자연 친화적 태교까지 가능한 숲 태교교실을 5월, 9월, 10월 넷째주 토요일 오패산 숲 속에서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출산 후 산모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보건소는 산후 2개월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우울증 선별 스크리닝 (EPDS 검사)을 실시하고 증상에 따라 강북구 정신보건센터로 연계하여 우울증 극복을 위한 사후 관리를 제공한다.
또 산후 우울증의 원인 중 하나인 산후 비만문제의 해결을 돕기 위해 출산 후 6개월이 지난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전보다 3kg이상 증가한 경우 개별 영양상담과 운동처방, 스트레스 해소 교육 등을 실시한다.
저소득층 산모들을 위한 지원도 준비되어 있다. 보건소는 월평균 소득 50%이하 출산가정에는 산후 조리기간 2주(12일)를 기본으로 하여 산모의 산후건강 및 신생아를 위한 산후도우미를 파견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자는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20일 이내 접수 가능하며 출산가정의 소득재산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가정에는 산후도우미 파견 바우처를 지급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진출비율 증가와 함께 커져가는 출산에 대한 부담 줄이고자 보건소는 다양한 모자건강관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은 엄마와 아이 모두의 평생건강을 위한 출발점이다. 따라서 임산부, 예비임산부 등 많은 주민들이 나와 내 아이를 위해 보건소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비스 참여 및 신청 등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보건소 건강증진과(901-7679)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강북신문] 2014-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