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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스타초청 고교생 금연캠페인 전개
06-06-26 11:16 2,164회 0건
보건복지부, 스타초청 고교생 금연캠페인 전개

보건복지부는 21일 14시 동두천 소재 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고교생 금연 홍보를 위한 스타 학교 방문 깜짝 콘서트, ‘애니콜 스쿨어택’에 금연홍보대사인 가수 세븐을 초청해 금연 관련 콘서트를 개최했다.

'애니콜 스쿨어택’은 한달에 한번 스타가 예고없이 학교를 방문하여 공연하는 서프라이즈 콘서트이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즐거운 학교생활 만들기’라는 주제로 1) 친구사랑 캠페인, 2) 독서권장 캠페인, 3) 금연 캠페인에 관한 강연과 세븐의 금연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함께 관람했다.

특히, 이날 세븐은 보건복지부에서 새롭게 만든 금연감지기에서 발생하는 사이렌소리와 함께 등장, 눈길을 끌었다.

금연홍보대사 세븐과 함께 개최된 학교 방문 깜짝 콘서트‘애니콜 스쿨어택’은 7월 1일 (토) 밤 12시에 케이블 방송 M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이번행사를 통해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성인 흡연률은 50% 이하로 감소하는 반면, 청소년 흡연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는 담배에 대한 진실을 청소년들에게 효율적으로 알리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가수 세븐은 세계금연의 날인 지난 5월, 금연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금연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홍보분과위원인 구로중학교 주진희 선생님께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3가지 캠페인“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친구사랑 캠페인’, ‘독서권장 캠페인’, 그리고 ‘금연 캠페인’ 3부로 구성하여 재밌고, 똑똑하고, 그리고 건전한 학교라는 소주제로 학생들에게 금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줬다.

정리 정책홍보팀 배희진 clear030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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