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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 국가시험 내년 4월 27일
02-12-13 11:50 1,372회 0건
1월 13-25일 원서접수, 3백문항 5지선다형 출제

첫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이 내년 4월 27일 치러진다. 복지부 국가시험추진위원회는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을 내년 4월 27일 치르기로하고 원서를 내년 1월 13일부터 25일까지 접수받기로 했다.

또 시험문항형식은 총 300문항중 필수 40문항 (필수 6과목)과 선택과목 20문항 (선택 2과목)으로 5지선다형 객관식으로만 출제하기로 확정했다.

시험과목은 필수과목 6과목으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사회복지조사론 이며 선택과목으로는 아동복지론, 청소년복지론, 노인복지론, 장애인복지론, 여성복지론, 가족복지론 또는 정신보건사회복지론 (1택)중 2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매과목당 40점 이상이면 합격이 가능하며 합격자는 내년 5월 20일경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관련하여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김경화 사회복지사는 "최근 복지부의 국가시험추진위원회가 이같이 결정해 12월 말 사회복지사업법시행령 개정이 완료되면 최종 확정공고가 나갈 것"이라며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원서접수, 심사 등 시험을 주관하고, 실질적인 시험시행, 채점등은 한국보건위료인국가시험원이 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복지정책과 이기일 사무관은 "약 8천명에 달하는 응시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사업법개정이 통과되기 전에 전형일정을 예고한 것"이라며 "시험 일정에는 거의 변함이 없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 사무관은 "처음 치러지는 시험인 만큼 시험문제유출 등이 우려돼 시험출제위원은 내년 4월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양하나 기자 (복지연합신문 1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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