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서울시는 가을을 맞아 전통예술과 연극, 거리축제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5일에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되는 제4회 전통예술 한마당에서는 서울시내 중.고교 동아리 22개 팀이 주축이 돼 펼치는 소원제와 길놀이, 대동놀이 등이 진행된다.
줄넘기와 제기차기, 탈만들기 등 놀이마당과 서예, 탁본, 연 등 전시마당, 엿치기, 떡치기 등의 장터마당도 마련된다.
다음달부터 11월까지는 각국 주한 대사관 및 문화원 방문(9.9∼10.19), 세계 각 국 음식.음악.춤 배우기 캠프(10.25∼27), 도자기 만들기를 통한 외국 청소년과의 교류회(11.9), 세계민속모의축제(11.16)등을 통한 `세계문화체험 활동"이 실시된다.
10월에는 광화문 열린 시민마당과 대학로,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서울유스(Youth) 챔피언 대회"를 비롯, 청소년 연극축제, 거리콘서트, 명동거리 축제 등이 이어지며 11월에는 청소년 토론대회인 국제청소년 원탁포럼과 북한배우기 프로그램인 `통일맞이 문화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또 10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강북청소년 수련관에서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및 직업현장 체험도 실시된다. ☎(02)3707-9253∼4
hanksong@yna.co.kr (끝)
다음달 15일에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되는 제4회 전통예술 한마당에서는 서울시내 중.고교 동아리 22개 팀이 주축이 돼 펼치는 소원제와 길놀이, 대동놀이 등이 진행된다.
줄넘기와 제기차기, 탈만들기 등 놀이마당과 서예, 탁본, 연 등 전시마당, 엿치기, 떡치기 등의 장터마당도 마련된다.
다음달부터 11월까지는 각국 주한 대사관 및 문화원 방문(9.9∼10.19), 세계 각 국 음식.음악.춤 배우기 캠프(10.25∼27), 도자기 만들기를 통한 외국 청소년과의 교류회(11.9), 세계민속모의축제(11.16)등을 통한 `세계문화체험 활동"이 실시된다.
10월에는 광화문 열린 시민마당과 대학로,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서울유스(Youth) 챔피언 대회"를 비롯, 청소년 연극축제, 거리콘서트, 명동거리 축제 등이 이어지며 11월에는 청소년 토론대회인 국제청소년 원탁포럼과 북한배우기 프로그램인 `통일맞이 문화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또 10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강북청소년 수련관에서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및 직업현장 체험도 실시된다. ☎(02)3707-9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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