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사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네덜란드 프로클럽인 PSV아인트호벤 사령탑을 맡을 전망이다.
영국의 BBC와 축구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사커리지닷컴(http://www.soccerage.com)은 1일 히딩크 감독의 말을 인용해 "히딩크 감독이 아인트호벤의 감독을 맡을 생각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BBC와 사커리지닷컴은 일제히 "히딩크 감독이 '한국에 금요일(5일)까지 머무르며 몇 가지 일을 처리해야 한다'며 '몇 번의 파티와 기념식에 참석한 뒤 아인트호벤과의 일을 처리하기 위해 네덜란드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히딩크 감독이 '먼저 최근 한국에서 겪었던 경험에서 벗어나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말한 뒤 '네덜란드에서의 새로운 일은 내게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BBC는 히딩크 감독이 아인트호벤과 오는 주말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2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장혜수 기자
영국의 BBC와 축구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사커리지닷컴(http://www.soccerage.com)은 1일 히딩크 감독의 말을 인용해 "히딩크 감독이 아인트호벤의 감독을 맡을 생각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BBC와 사커리지닷컴은 일제히 "히딩크 감독이 '한국에 금요일(5일)까지 머무르며 몇 가지 일을 처리해야 한다'며 '몇 번의 파티와 기념식에 참석한 뒤 아인트호벤과의 일을 처리하기 위해 네덜란드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히딩크 감독이 '먼저 최근 한국에서 겪었던 경험에서 벗어나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말한 뒤 '네덜란드에서의 새로운 일은 내게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BBC는 히딩크 감독이 아인트호벤과 오는 주말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2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장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