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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재가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고쳐줘! 홈즈' (강북신문 2021.11.07.)
21-12-02 10:11 440회 0건


2021년 재가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고쳐줘! 홈즈’

구세군강북복지관, 도배와 장판, 시공 등 재능기부·노력봉사 추진강북신문 

 457회  21-11-07[제1340호]

▲사진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은 강북구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가정을 대상으로 2021년 주거환경개선사업 ‘고쳐줘! 홈즈’를 진행했다.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범)에서는 지난 9월 11일과 10월 16일 2일동안 강북구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가정을 대상으로 2021년 주거환경개선사업 ‘고쳐줘! 홈즈’를 진행했다.

 강북구 미아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중에는 환기가 잘되지 않고, 벽에 곰팡이가 피는 등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호흡기 질환, 심장 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어 지속적으로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자원봉사단체 느리게 걷기 ‘안단테’에 후원 요청을 통해 100만을 지원받았으며, 어르신 가정 내 환경을 직접 확인한 ‘안단테’에서는 제습기, 가스레인지를 추가로 지원했다.

 또 ‘모두하우징’협동조합에서는 도배와 장판 및 시공으로 재능기부를 했고, ‘안단테’에서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전반적인 노력봉사로 역할을 맡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김○○(75세, 남) 어르신은 “집이 너무 더럽고 곰팡이가 생겨도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방치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청소까지 해주셔서 집안의 공기가 달라졌다.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희범 관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불편하셨을 것을 생각하니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 단체(안단테, 모두하우징)에서 도움을 주셔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강북구 내 저소득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정하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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