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30일 목요일.
주민분들을 만나고자 전직원이 다시한번 뭉쳤습니다!
이번 주제는 '주민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데이!' 로 진행되었습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활동입니다.
사전에 주민 대표로 직원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할 주민을 모집 홍보하였고,
2명의 참여 주민이 모집되어 오전/오후에 한명씩 나누어 활동했습니다.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전 직원이 3개조(한 조당 6인까지)로 나누어서 오전 2조, 오후 1조로 진행했습니다.
플로깅 활동을 하며 만나는 주민들에게 "안녕하세요~ 구세군복지관입니다." 인사하고 복지관 리플렛과 소식지를 나누었습니다.
처음에는 복지관에서 뭐 하냐고 궁금해 하는 주민분들도 있었습니다.
복지관에서 쓰레기 줍고 있다고 하니, 좋은 일 한다며 손수 쓰레기를 주워서 저희에게 주었습니다.
이날 주민 대표로 참여한 박O섭 주민, 김O옥 주민께서도 열~심히 쓰레기도 줍고, 직접 복지관 리플렛과 홍보지를 나누며 함께해 주셨습니다.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어요." (플로깅 참여자 박O섭 주민)
"길에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서 놀랐어요. 복지관에서 주민들을 위해 늘 고생하고 있네요. 다음번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할게요. 감사합니다." (플로깅 참여자 김O옥 주민)
오후팀의 플로깅 활동 중, 한 주민이 저희에게 찾아와 물었습니다.
"좋은 활동 하시네요. 저도 같이 해보고 싶어요~"
저희와 함께 플로깅 활동을 한 후 다음 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연락 달라고 연락처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전직원 주민만나기 또한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주민분들께 행복한 기억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데이'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문의 :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02)984-5811~4 (지역사회조직팀)